스페인 여행기-여행 1일차 2편 레고스토어, 세르베세리아 까딸리나 타파스,선셋 크루즈 타기⛴💨

 

 

지난번에 이어서 바르셀로나 여행 이야기를 써볼게요!

구엘 저택에 다녀온 이후 저희는 이리저리 구경을 하다가 레고스토어에 구경을 가기로 했어요

여행지마다 레고 스토어가 있으면 꼭 가는 편입니다 ㅎㅎ

 

가는 길에 소소하게 소품 구경도 하고 갑니다~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네요😍

 

[바르셀로나 레고스토어(카탈루냐 광장쪽)]

 

위치 : Pg. de Gràcia, 9, L'Eixample, 08007 Barcelona, 스페인

운영 시간 : 월-토 오전 9:30 - 오후 9:00 (매주 일요일 휴무)

 

*바르셀로나에는 레고 매장이 두 군데가 있어요 저는 제일 메인 광장인 카탈루냐 광장 쪽 레고 매장으로 구경 갔어요*

 

입구부터 화려한 건축물들을 레고로 만들어놓았더라구요

규모가 어마 어마하고 화려한 레고로 인해 눈이 휘둥그레 해지네요

정말 보자마자 와~하고 놀랐어요 ㅎㅎ 이거 다 조립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

아직 완공 전이라 그것도 표현해 놨네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으로도 유명하죠

저희도 나중에 이 성당에 투어를 갑니다~!!

레고로도 화려하고 너무 멋진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지..기대됩니다 ㅎㅎ

 

BTS 레고도 있네요! ㅎㅎ 뭔가 해외에서 보니 막 마음이 뿌듯하고 그렇더라구요?

캐리어가 크고 좋았으면 레고 사 오는데 아쉬워요 ㅠㅠ

이제 밥 먹으러 가볼게요~!!

 

길거리에서 무슨 행사를 하더라구요 스페인 문화 축제인 거 같죠?

 

바르셀로나의 7월 정~~~말 덥네요 ㅎㅎ

그래도 맛있는 걸 먹으러 가니 힘내서 가볼게요!

저 건물 위에는 일부러 저렇게 한 건지 짓다 만 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바르셀로나 세르베세리아 까딸리나 Cerveseria catalana]

 

위치 : Carrer de Mallorca, 236, L'Eixample, 08008 Barcelona, 스페인

운영 시간 : 월-금 오전 8:30-오전 1:00 / 토-일 오전 9:00-오전 1:00 (평일과 주말 시간이 달라요)

메뉴 추천 : 꿀대구, 스테이크랑 꽈리고추가 올라간 타파스 추천!!

 

그냥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구글에서 사진 보고 하나씩 달라고 했습니다 ㅎㅎㅎ

 

이거 정말 강추예요!!!! 정말 너어어어어어무 맛있어요 ㅠㅠ

친한 언니가 추천해 줬는데 와...너무 맛있더라구요

 

하나는 스페인 레몬맥주 '클라라' 이것도 꼭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레몬맛 음료수 같고 맛있습니다 !! ㅎㅎ

하나는 상그리아 시켰어요 달달하니 맛있네요

 

재료들이 다 신선해 보이죠?

 

드디어 꿀대구 나왔습니다!!!

바르셀로나 꿀대구 3개 맛집 중 하나인 이곳이니 꼭 먹어줘야죠 ㅎㅎ

달달한 꿀과 대구살이 너무 조화롭게 잘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눈 깜짝하니 없어진 대구....

 

이거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켜서 먹었잖아요 ㅎㅎ

아까보다 작은 것 같은 느낌.. 10개도 더 먹을 수 있어요 ㅠㅠ

 

이 음식은 이름이 뭔지 기억은 안 나는데 해물 볶음밥? 느낌이었어요 너무 짰는데 배고파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배부르게 먹었으니 가봅시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줘야겠죠?

줄이 많길래 홀린 듯이 들어갔던 가게예요🤩 젤라또 시켜 먹어보려고요

해외 나가면 은근 바로 이렇게 말해야 하는 이런 매장들이 제일 말하기 무서워요 😅

 

[바르셀로나 Lucciano's 젤라또]

 

위치 : Gran Via de les Corts Catalanes, 601, L'Eixample, 08007 Barcelona, 스페인

운영 시간 : 월-일 오후 12:00-오전1:00

 

 

냠냠 맛있게 먹으면서 다음 일정으로 넘어갑니다~!!

저녁에는 저희가 크루즈를 타기로 했어요

 

 

미리 한국에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매를 하고 왔어요

그러면 바우처가 메일로 날아옵니다

혹시나 인터넷이 안 터질까 봐 불안해서 프린트해 갔죠 ㅎㅎ 가격도 둘이 해서 4만 5천원 정도로 예매했어요

 

7시 탑승이었는데 미뤄져서 7시 40분 정도에 탔던 걸로 기억해요

저녁인데 날이 밝은 거 보이시죠

피곤한데 낮인 느낌...

 

여기서 바우처를 표로 바꾸고 옆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면 됩니다~

바우처에 위치가 나와있어서 위치를 검색해서 가면 돼요! 세상 너무 좋죠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1시간 동안 타는 건데 너무 더웠었는데 시원해서 여기서 살고 싶더라구요

 

점점 노을이 지고 있어요

노을을 보려고 탄 건데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쌩눈으로 보면 눈이 너무 멀 거 같아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만 원대로 보는 아름다움입니다~🥰

 

밤 분위기가 더 좋은 람브라스 거리예요

람브라스의 식당 야외에서도 먹고 싶긴 하네요 분위기덕에💗

 

재밌게 놀았던 하루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