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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기💻

2025년 정책 바뀌는 것 고용 및 복지, 출산육아 정책, cj대한통운 배송서비스 변경

 

2025년 푸른 뱀의 해에 변경 되는 정책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과 제도가 시행되는데 분야별로 정리해볼게요!

 

[고용 및 복지]

 

 1. 최저임금  

 

■ 2025년 최저시급이 10,030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시급] 9,860원 → [시급] 10,030원 (170원 인상)

[월급] 2,060,740원 → [월급] 2,096,270원 (35,530원 인상)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 주당 유급주휴 시간 포함*

 

*근로자 1명 이상이 모든 사업장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정규직, 비정규직,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청소년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2. 기준 중위 소득 

 

2025년 기준 4인 가구 중위소득이 6.42%인상되어 6,097,773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범위도 확대되었습니다.

 

 

 3. 사회보장급여 

 

■ 생계급여 :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 완화 > 연 소득 1.3억원 또는 일반 재산 12억원 초과 시 수급탈락

■ 의료급여 : 건강생활유지비 인상 > 월 1만 2천원으로 인상

■ 주거급여 : 기준 임대료/주택 수선 비용 인상 > 기준 임대료 3.2%~7.8% 인상

                   주택 수선 비용 > 29% 인상

■ 교육급여 : 교육활동비 약 5% 인상 

 

 

 4. 맞벌이 가구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 저소득층 근로자에게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유용한 제도로 매년 5월과 9월에 신청하면됩니다.

맞벌이가구의 소득상한금액이 기존 3,800만원 이하에서 > 4,400만원으로 600만원 상향됩니다.

 

 

 5. 국민내일 배움카드 

 

국민내일배움카드 :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 비용을 카드로 발급해 지원하는 정책

기본 계좌 한도인 300만원 소진 시 계좌 한도를 추가 지원했는데, 계좌 추가지원 한도가 100만원 >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자부담률을 15~55%에서 0~20%로 낮춰 훈련비 지원 우대*

 

 

 6.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정책 

 

  • 정부가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 지원 프로그램’ 확대
  • 1:1 커리어 컨설팅, 직업훈련, 구직활동 지원금 신설
  •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직무 재교육 지원 강화

 

 7. 자격증 취득 지원 정책

 

  • 국가기술자격증 과정 지원금 상향 (기존 최대 70만 원 → 최대 100만 원)
  • 온라인 강의 플랫폼과 연계된 무료 수강권 제공 정책 포함

 

[출산 육아 정책]

 

■ 육아 휴직

1) 최대 1년 6개월 사용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시 또는 중증장애아동부모 또는 한부모에 해당)

2) 0세: 월 100만 원 / 1세: 월 50만 원으로 인상 / 어린이집 미이용 가정에 대한 가정양육수당 병행 지급 정책

 

 

■ 배우자 출산 휴가

휴가 기간 20일로 확대, 최대 4번에 나눠 사용 가능

 

■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2주 이후의 임신 근로자로 대상 확대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임신 전기간 단축 가능)

 

■ 육아기간 근로시간 단축

자녀 나이 12세까지(초등학교6학년) 사용가능하도록 대상 확대

 

■ 신생아 특례대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에 한해 대출 소득요건이 기존 부부 합산 1억 3천만원에서 2억 5천만원으로 완화됩니다.

대출 기간에 아이를 더 낳으면 우대금리가 0.4% 추가 적용됩니다. (2027년까지 시행)

 

■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시스템 개편

1) ‘아이행복 바우처’ 전자카드화 추진 → 바우처 남용 방지

2)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정보 통합 검색 서비스 확대(학부모 플랫폼)

 

 

[청년 지원 정책]

 

1) 대학생 장학금

■ 국가 장학금 : 국가 장학금 대상 구간을 9구간으로 확대해 150만명의 대학생이 국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편성되었습니다.

■ 주거안정 장학금 : 4만 2천명의 대학생에게 연 240만원 상당의 주거 안정장학금을 지급하는 항목이 배정되었습니다.

■ 근로 장학금 : 2024년 14만명의 대학생 > 2025년 20만명의 대학생으로 6만명이 늘어났습니다.

 

2) 청년 연구자, 연구 장려금 지원

■ 대통령 장학금 : 청년 연구자 중 최우수 석, 박사생으로 해당되는 인원이 120명 > 215명으로 늘어납니다.

                           석사는 월 150만원, 박사는 월 200만원이 지급됩니다.

■ R&D 연구 장려금 : R&D를 연구하는 석, 박사생은 기존 2,472명에서 5,131명으로 늘어납니다.

                                석사는 월 100만원, 박사는 월 210만원의 연구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3) 자산형성, 주거 지원

■ 청년 도약 계좌 :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2만 4천원 > 월 3만 3천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청년 주택드림대출 : 예산 3.3조원을 투입해 분양가의 최대 80% 금액이 대출가능하고, 금리는 최저 2.2%까지 적용 가능합니다.

■ 청년 월세 한시지원 : 월 20만원씩 지원되는 제도 기간이 12개월 > 24개월로 연장되었습니다.

 

 

 

[CJ대한통운 배송 서비스 변경]

 

 

1. 새벽배송/퀵배송 전국 확대 시범 운영

  • 수도권 중심이었던 새벽배송을 6대 광역시까지 확대
  • ‘퀵플러스 서비스’ 도입 → 3시간 이내 도착 서비스 실험 중

2. 배송기사 근무환경 개선 내용

  • 택배기사 대상 주 5일 근무제 시범 도입
  • 택배 분류 자동화 시스템 전국 확대(2025년 말까지 90% 적용)
  • 물류센터 근무자 대상 휴게 공간 신설 및 안전장비 지급 의무화

3. 친환경 배송 도입 확대

  • 전기 택배차량 전환 비율 40% 달성 목표
  •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줄이고 재활용 박스 회수 프로그램 시범 도입
  •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배송 포인트’ 제도

 

[마무리]

2025년은 단순히 시간의 변화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큰 변화가 시작되는 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용시장과 복지 시스템은 이전보다 더 세밀하게 개인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으며 CJ대한통운과 같은 민간기업도 변화의 중심에서 소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기업의 서비스 변화까지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2025년의 변화에 한 발 앞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